티스토리 뷰

목차



    베질루르 - 잠실 홍차 밀크티 맛집

    베질루르는 세계의 대표 홍차 산지로 꼽히는 스리랑카의 유명한 실론티 브랜드입니다. 수색이 깊고 맛이 풍부한 오리지널 홍차 맛을 느낄 수 있는 실론티입니다. 

     

    이 베질루르 브랜드로 카페를 만들었는데 이번에 잠실 롯데 월드타워점과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2군데에서 홍차를 마셔볼 수 있었습니다.

     

    베질루르 선셋에비뉴 월드타워점

    -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5층

    - 영업시간 : 매일 10 : 30 ~ 22 : 00

     

     


    먼저 홍차를 마셔 본 곳은 스타필드 위례점에서였습니다. 이곳은 그렇게 크지는 않은 데다가 서점 옆에 있다 보니 저는 서점에서 같이 하는 카페인 줄 알았습니다.

     

    스타필드가 너무 에어컨이 강렬해서 추웠던 탓에 저와 동생은 둘다 밀크티를 선택하였습니다.

     

    밀크티는 차를 직접 선택할수 있었는데 얼그레이,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1001 나이츠, 아이스와인, 라즈베리 &로즈힙 이렇게 있었어요. 차의 향을 맡아볼 수 있었고 각 이름마다 어떤 맛인지 설명이 있었습니다.  대표 메뉴인 1001 나이츠와 아이스와인을 선택하였습니다. 

     

    1001 나이츠는 꽃향이 나는 홍차였고 아이스와인은 청포도 향이 나는 둘 다 달콤한 밀크티였습니다. 거품이 참 부드러웠고 딱 마시자마자 와 맛있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베질루르가 서점 카페인줄 알았던 이유 중 하나는 인테리어가 책과 홍차 캔이 가득해서 오해하기 딱 좋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베질루르라는 브랜드 자체에서 틴북 형태로 홍차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러 롯데 월드몰에 갔다가 베질루르를 또 보게 되었습니다. 월드몰의 5층에 있는데 여기 카페는 규모가 엄청 크더군요. 

     

    인테리어도 화려하게 되어 있어요. 이상한 나라에 온것 같은 인테리어네요.

     

    디저트도 특이한 케이크과 롤케이크도 많이 있었습니다.

     

    안에는 넓직하고 다양한 공간이 구경되어 있었어요.

     

    영화를 보면서 마실 음료를 사러 온 저는 병으로 파는 밀크티 앞으로 갔어요.

     

    밀크티는 라즈베리 & 로즈힙, 얼그레이, 1001 나이츠, 잉글리쉬 블렉퍼스트 4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일단 지난번 따뜻하게 마셔본 1001 나이츠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6,800원에 따로 얼음이 든 플라스틱 잔을 함께 줬어요. 그래서 영화관 안에서 부어서 마셨는데 꽤 편했어요. 그리고 밀크티 정말 맛있었습니다. 너무 쓰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고 꽃향이 나면서 딱 좋았어요.

     

    제 입맛에 너무 딱 맛는 밀크티라서 다음에 가서는 다른 맛으로 마셔봐야겠어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