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병 증상에 좋은 음식

간장병 증상에 좋은 음식

간장병은 급성 간염, 만성 간염, 지방간, 간경병 등으로 분류하는데 급성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가 간세포 조직에 침투해서 생긴 증세입니다.

 

만성 간염은 기간에 따라 분류하는데 만성 간염은 보통 6개월 이상 급성 간염이 지속된 상태를 말합니다.

 

지방간은 간 세포에 중성지방이 쌓인 것으로 간장이 비대해져 간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원인의 70%는 비만과 알코올이며 알코올성 간염이 악화되면 간경변이 됩니다.

 

급성간염, 만성간염 모두 고단백 식사와 충분한 안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장병 증상이 있을 때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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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양질의 단백질과 타우린이 간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바다의 미네랄’이라 불리는 굴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글리코겐, 철분, 칼슘, 요오드가 풍부하고 비타민 B1과 B,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특히 타우린을 포함한 아미노산은 간의 해독작용을 원활하게 해 주고, 처리하고 남은 불필요한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술은 익힌 것보다 날 것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락엑기스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바지락은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를 만들어 내는 비타민 B12를 비롯해서 비타민 B2, 칼슘, 철분도 풍부하여 간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바지락은 1년 낸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된장찌개에 넣어 먹거나 국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는 되도록 싱겁게 간을 하고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조리법은 피합니다.

 

바지락 진액을 만들어 마시면 간염 치료에 효과가 있고 숙취도 풀어 줍니다.

 

 

 

 

 

미꾸라지탕

간 기능 회복에 좋습니다.

 

 

독특한 흙냄새와 미끌미끌한 감촉이 싫어서 꺼리는 사람이 있으나 철분, 비타민 B1 B2, 칼슘, 양질의 단백질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우수한 식품입니다.

 

이뇨 해독 작용이 있으며 황달이나 숙취에도 좋습니다.

 

자양 강장 식품으로 예로부터 애용되어 왔고, 간 기능 회복에 특히 좋은 식품입니다.

 

미꾸라지는 살아 있는 것을 구입해 2~3일 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조리하면 흙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사과꿀쯥

황달을 고쳐 줍니다.

 

 

황달기가 있을 때 사과를 강판에 갈아서 꿀을 넣어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 1개를 강판에 갈아 적당량의 꿀을 타서 바로 먹습니다.

 

이것을 1회 분량으로 해서 하루에 5회 먹습니다.

 

사과 꿀즙을 마실 때는 다른 음식은 함께 먹지 않습니다.

 

 

 

 

복숭아

간 기능을 높입니다.

 

 

묵은 피를 내몰고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주는 작용이 있어 숙취로 인한 갈증, 간장병으로 인해 배에 물이 차는 증세에 효과가 있습니다.

 

 

 

 

 

레몬

간 기능 저하에 비타민C가 좋습니다.

 

 

간장은 비타민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이 저하되면 비타민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레몬은 비타민 C의 보고로, 레몬 100g에는 비타민 C가 90mg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간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 외에도 혈액 중의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방을 분해하므로 생선이나 고기를 먹을 때 레몬을 첨가하면 소화 흡수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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