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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먹었을 때 좋은 음식

더위를 먹는 것은 더위에 대해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으로 사고력이 둔해지고 두통, 설사, 현기증 등이 나타납니다. 더위로 인해 입맛이 없다고 해서 찬 음식이나 청량음료만 계속 먹으면 체력이 더욱 떨어져 증세가 심해집니다. 양은 적더라도 영양이 고른 음식과 단백진, 비타민, 미네랄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면서 기름으로 조리한 음식들을 먹도록 합니다. 또한, 식욕을 돋우기 위해 향신료나 향기가 강한 채소를 먹습니다. 그리고 냉방장치가 되어 있는 곳은 가능한 한 피합니다.

 

 

 


 

 

 

오이 달인 즙

체내의 열을 가라앉힌다

 

 

오이는 생으로 먹어도 효과가 있지만 익히면 이뇨 작용이 강해지기 때문에 오이 달인 즙은 권할만합니다. 껍질 벗긴 오이 30g을 3컵의 물을 부어 그 양이 반으로 되도록 달인 다음에 이것을 하루에 3회로 나누어 공복시에 마십니다.

 

 

 

녹두죽

더위로 입맛이 없을 때

 

 

녹두는 강한 이뇨 작용과 체내의 열을 없애는 작용이 있으므로 여름에 더위를 먹었거나 입맛이 없을 때 좋습니다. 녹두로 죽을 쑤면 먹기도 쉽고 입맛도 돋구어 줍니다.

 

 

 

수박

열 식히고 이뇨 효과가 있다

 

수박에는 열을 식혀서 더위를 잊게 해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이뇨 작용도 뛰어납니다.

여름에 더위를 먹었을 때는 수박을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습니다. 입 안의 갈증이 심해서 물이 먹고 싶을 때 먹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목마른 증세가 없어질 때까지 먹습니다. 단, 냉증이 있거나 위장이 차가워지기 쉬운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미꾸라지튀김 추어탕

체력을 회복시킨다

 

여름 내내 더위에 시달린 몸에 원기를 불어넣는 식품으로 미꾸라지를 들 수 있습니다. 미꾸라지는 질 좋은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A, B2, D가 많기 때문에 강장 강정식품입니다.

 

체력이 약해져 더위를 탈 때 추어탕을 끓이거나 미꾸라지를 통째로 튀김을 만들어 먹으면 스태미너가 생겨 더위를 먹었을 때나 예방할 때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을 타는 데는 뱀장어 이상 없다는 말도 있지만 비타민류, 칼슝은 뱀장어보다 미꾸라지에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매실장아찌밥

여름에 피로를 느낄 때

 

유난히 여름을 타서 더위를 잘 먹고 스태미너가 부족해서 쉽게 피로를 느낄 때 매실장아찌밥을 지어봅니다.

밥을 지을 때 매실장아찌를 얇게 썰어 쌀에 섞어서 밥을 짓습니다. 1인당 한 끼 분량으로 매실장아찌 3개를 넣으면 됩니다.

 

 

몸의 상태가 나쁘면 장의 활동도 원활하지 못해 체내에는 해로운 독소가 차게 됩니다. 이때 매실을 먹으면 체내에서 해독 작용과 소화를 돕고 정장에도 작용을 하므로 건강유지에 효과적입니다.

 

매실장아찌를 반찬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입맛을 자극하여 수분을 섭취하고 싶어 집니다. 따라서 더위를 탈 때는 갈증을 일으키지 않고 강장효과를 내는 매실 밥을 먹도록 합니다.

 

 

 

방아풀 달인 즙

더위로 설사를 할 때

 

방아풀은 배가 아프거나 체했을 때 효과가 있다고 해서 옛날부터 한약재로 많이 쓰여왔습니다.

 

위장의 상태를 좋아지게 해서 입맛을 돋워줄 뿐만 아니라 더위를 먹어 설사를 일으키는 증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늘에 말린 풀 2~3g을 달여 그 즙을 마셔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밖에 효과가 있는 식품

동아는 박과의 일 년생 재배 식물로 호박과 비슷하며 더위 먹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 좋은 채소입니다. 신선한 동아즙을 많이 먹도록 합니다.

 

자두즙에 술을 넣어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연꽃도 효과적입니다. 연꽃의 꽃과 잎을 적당량의 물에 달여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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