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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이야기

모과차의 효능과 부작용

윈코코 2022. 4. 24. 14:32

목차



    모과차의 효능과 부작용

     

    차 중에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모과차의 모과는 장미과에 속하고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모과의 한자명은 ‘나무에서 나는 참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비슷한 외형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 지역에서 자라는데 나무의 모양이 멋지고 꽃과 과일의 향이 좋아서 정원수로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과일의 맛은 그렇게 좋지 못한데 사포닌, 구연산,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등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가득한 과일입니다.

     

    모과차의 효능과 부작용, 차마시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효능

    감기예방과 기관지 폐질환에 효과

    모과는 예로부터 ‘주독을 풀고 가래를 제거하고 속이 울렁거릴 때 이것을 먹으면 속이 가라앉고, 구워 먹으면 설사에 잘 듣는다’고 했습니다. 모과 속의 비타민C와 구연산, 사과산 등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이 면역력을 올려줘서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만성 기침을 멈추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기관지나 폐질환에도 모과차가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모과 속의 사포닌과 아미그달린 성분이 기침을 억제하고 타닌이 염증을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관지염이나 가래 등 각 종 목 관련 질환에 좋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근육통 완화 효과

    모과에는 강한 신맛이 있는데 예로부터 근육경련이 났을 때 좋고 근육을 편안하게 이완시켜 준다고 해서 한약으로도 쓰였습니다.

     

    모과차의 신맛은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근육경련이나 관절통, 신경통 등에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모과에는 근육과 골격을 이루는 주요 성분인 칼슘과 철분 등 미네랄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서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효과

    모과차에는 유기산과 비타민C, 타닌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고 젖산을 분해해 줘서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고 피곤할 때 먹으면 피로회복 기능도 합니다.

     

    그리고 신체 내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도 도와줘서 피로 회복을 도와줍니다.

     

     

     

    뼈 건강

    모과에는 칼륨과 칼슘, 철분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성분들이라서 뼈를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골밀도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나이가 많으셔서 뼈가 약해진 분들 뿐 아니라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도 성장에 도움을 주고 체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소화기능 향산

    모과의 신맛은 사과산과 구연산 등 유기산들인데 이 성분들은 신진대사를 도와줍니다. 그래서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서 위장 장애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피부를 오그라들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이 덕분에 갑자기 설사를 하면서 배가 아픈 위장병에 좋습니다.

     

     

    숙취해소 효과

    모과차를 마시면 비타민C와 다양한 유기산 성분들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그래서 과음으로 인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위에서 쉽게 흡수가 되기 때문에 과음 때문에 수분이 부족해진 것을 보충해줘서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미용

    모과는 비타민C가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이 비타민C가 피부미용에 좋고 기미와 주근깨 등을 개선합니다. 뿐만 아니라 활성화 산소를 제거해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노화를 예방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여드름에도 좋다고 합니다.

     

     

    항암/ 항염 효과

    모과에 풍부한 사포닌과 탄닌 성분은 암세포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작용을 해 주는데 그래서 모과차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모과의 플로보노이드 성분은 천연항생제라 불릴 만큼 항염작용에 탁월합니다. 이 작용으로 각종 질병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작용

    특별한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모과의 타닌 성분은 체내에서 수분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 이로 인해 설사를 멎게도 하지만 소변을 농축시켜 변비뿐만 아니라 신장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위궤양이나 위산이 과다할 때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차마시는 법

    먼저 모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씨를 뺀 후 2mm 정도로 자릅니다.

    모과를 용기에 담아야 하는데, 모과를 한 겹 깔고 설탕을 깔아 덮고 다시 모과를 한 겹 까는 순서를 반복합니다.

    가장 윗부분에 설탕을 깔고 10일 정도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모과청이 완성됩니다.

    모과청을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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