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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맛있어지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서 다이어트가 고민인 분들 많으시죠?
가을에는 살이 찌기 쉬워지는데 그런 분에게 도움이 되는 과일이 있습니다.
맛과 영양이 가득한 모로오렌지입니다.
오늘은 모로오렌지와 모로실에 대해 알아보고 모로실 영양제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로오렌지와 모로실이란?
모로오렌지는 아프리카 원산지의 과일로, 주로 모로코와 인근 지역에서 자랍니다.
‘블러드 오렌지’ 품종 중 하나로 검붉은 과육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오렌지보다 크기가 작으며 안토시아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과육과 껍질이 붉은 빛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칠리아에서는 급격한 온도차가 나기 때문에 자라나며 항산화 물질을 스스로 만들어 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생과일로 수입이 되지 않습니다.
모로실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수확하는 ‘모로 오렌지’에서 추출한 원료입니다.
모로실의 효능
모로실의 다이어트 효과
내장지방 제거 효능
모로 오렌지가 다이어트 신소재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다이어트 핵심지표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C3G’ 때문인데 이는 일반 오렌지나 다른 블러드 오렌지와 비교해 C3G 함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C3G는 cyanidin-3-glucoside(시아니딘-3-글루코시드)로 안토시아닌의 일종인데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 제거는 물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로실의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체중, BMI, 복부지뱡량, 내장지방량 등 7가지 지표에서 유의적 감소가 확인됐습니다.
총 6개월간 매일 400mg의 모로실 분말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복부지방량이 1.70kg 감소했고, 허리둘레는 3.55cm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 생성 억제 효과
지방 생성은 지방이 많은 세포, 즉 지방 세포가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서 지방 조직으로 발달 및 축적되는 과정을 일컫습니다.
에너지 소비량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조직 지방세포는 그 수가 증식할 뿐만 아니라 크기가 비대해지게 되는데 연구에서는 모로실이 이러한 지방 생성 과정을 억제하는 기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
모로실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자유 라디칼을 중화시키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풍부한 시아니딘-3-글루코시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항산화제인 비타민C보다 항산화력이 최대 370%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만성질환 그리고 피부 노화까지 지연시켜 줍니다
혈당 조절
일부 연구에 따르면 모로실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대사 활성화
모로실은 대사 활동을 촉진하여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고 체중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모로오렌지에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고혈압 및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화 개선
모로오렌지에는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모로실의 부작용
모로실은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고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지만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서 과하게 섭취하면 안됩니다.
하루 권장량은 400mg이고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