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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삼립호빵

윈코코 2020. 12. 20. 13:56

목차



    삼립호빵

    단팥이냐 야채이냐 아니라면 당신의 취향은?

    호빵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아니군요. 호빵의 계절입니다!!!

    겨울이 오면 어째서인지 호빵을 먹고 싶어 지는 게 신기합니다.

     

    이번 겨울에는 만날수 있는 호빵은 삼립호빵이 유일하더군요.

    예전에는 이 브랜드 저 브랜드 있었던 것 같은데 삼립호빵이 호빵계의 승리자인 모양입니다.

     

    4개에 992kcal이면 뭐 그런대로 괜찮은 간식입니다.

    무려 삼립호빵체 까지 있습니다. 산돌에서 만들었다는군요.

     

    이래저래 많은 방법으로 호빵을 데우는 방법이 있지만 저의 선택은 언제나 전자레인지입니다. 

     

    발효 미종이 들어 있다는 군요. 발효 미종은 우리 쌀과 토종 유산균이 들어간 촉촉하고 찰진 호빵이라고 합니다. 삼립호빵만의 빵을 만드는 특별 재료군요.

     

     

     

     

     

     

    호빵은 이 하얗고 동그란것이 너무 먹고 싶게 만드는 모양인 것 같아요.

    팥이 가득 들어 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꽤 적당한 정도의 달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팥을 꽤 좋아하지만 특히 호빵속의 팥이 좋습니다. 빵의 보드라움과 함께 팥의 달달함과 따뜻함이 호빵을 겨울에 먹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올 겨울 나의 첫 호빵입니다. 너무 만족 스럽네요. 호빵이 행복한 계절이네요.

     

     

     

     

     

     

    팥 호빵을 먹어 보았다면 저의 최애인 야채호빵을 안 먹을 수 없지요.

    예전에 야채호빵이 좋은데 브랜드에 따라서 맛이 너무 달라서 실망한 적도 있었습니다. 

    반을 쫙 갈라 보았는데 야채와 고기가 예쁘게 들어 있네요. 냄새로 후추냄새도 살짝 나면서 좋습니다.

    삼립호빵의 야채호빵은 살짝 매콤하면서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네요.

    역시 호빵계의 강자는 다르네요. 요즘 꽤 만족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검색해 보니 이렇게나 호빵의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순창고추장호빵, 이천쌀 호빵, 씨앗호떡 호빵, 떡방아 호빵, 고구마 호빵, 피자호빵 이게 다 삼림에서 나오는 호빵이네요. 와 대단하네요.

    제가 땡기는 건 이천 쌀 호빵이 조금 궁금하네요. 피자 , 야채, 팥 이렇게는 다 마트에서 팔던데 다른 건 본 적이 없습니다. 온라인 마트에서 주문해야 하나 보네요.

    이번 겨울은 집에서 호빵 먹는 재미에 빠져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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