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땀이 나는 증상에 좋은 음식

식은땀이 나는 증상에 좋은 음식

 

식은 땀은 정신적으로 긴장하거나 몸이 허약해져 날씨가 덥지도 않은데 순간적으로 땀이 많이 나느 것을 말합니다.

 

수면 중에나 감기같이 발열성 병의 회복기에도 식은땀을 흘리게 되는데, 이럴 때는 병증 회복의 징후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됩니다.

 

그러나 과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흘리는 식은땀은 어깨결림, 두통, 월경불순 등의 증세를 동반합니다.

 

체력을 증진시키는 식품을 섭취하여 허약 체질을 개선하고,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식은땀이 나는 증상에 좋은 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

 

 

부추무침

체력이 떨어져 식은땀을 흘릴 때 먹습니다.

 

 

부추는 비타민, 칼슘, 칼륨,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강정 강장 작용이 뛰어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고 위장을 따뜻하게 하며 자율신경을 자극하는 작용도 합니다.

 

체력이 떨어져 밤에 잠을 자면서 식은땀을 흘릴 때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검은콩 보릿겨 달인 물 

과로로 식은땀을 흘릴 때 마십니다.

 

 

콩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질, 비타민 B1 B2 등을 함유하고 있는 뛰어난 식품입니다.

 

콩 중에서도 검은콩은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 체력이 떨어져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껍질 부분에는 몸에 좋은 영양분과 땀을 멎게 하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보릿겨에도 땀을 멎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두 가지를 섞어 달여 마시면 과로에서 오는 식은땀에 효과가 있습니다.

 

검은콩 껍질 9g, 보릿겨 9g을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 푹 달여 마십니다.

 

 

 

 

 

참마

체력을 보충합니다.

 

 

참마는 토란류 중에서 유일하게 생식할 수 있는 채소로, 소화 효소가 풍부하고 체력을 보강해 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껍질 벗긴 참마를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내어 먹어도 좋고 불린 쌀에 참마 간 것을 넣고 죽을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볶은 밀가루

식은땀이 나는 것을 줄여 줍니다.

 

 

맑은 물이 날 때까지 밀을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립니다.

 

이것을 중불에서 볶아 가루로 만든 다음 1회에 1큰술씩 식후 1시간 후에 먹습니다.

 

또한 1회에 부소맥가루(통밀) 1큰술을 물 2컵에 붓고 그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찌꺼기를 거르지 말고 잘 저어 마십니다.

 

 

 

 

민들레 달인 물

한밤중 식은땀을 흘릴 때 효과적입니다.

 

 

민들레는 강장 작용은 물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밤에 자면서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에게 민들레 달인 물을 마시게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봄에 민들레의 잎 꽃 뿌리를 따서 햇볕에 말려 보관합니다.

 

잎과 꽃일 경우는 1회에 7~10g, 뿌리일 경우는 4~8g을 달여 하루에 3회, 식사하기 전에 마십니다.

 

 

 

 

 

황벽나무열매 

허약 체질인 사람에게 좋습니다.

 

 

황벽나무열매 달인 물은 몸이 허약해서 식은땀이 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황벽나무열매 5g에 물 5컵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입니다.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하여 3회에 걸쳐 나누어 마십니다.

 

 

 

---

 

 

목마름이 심한 증상에 좋은 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