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차의 효능과 부작용

오미자차의 효능과 부작용

 

오미자는 사람이 느끼는 5가지 기본 맛인 단맛과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 다 가지고 있다고 해서 오미자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미자에는 다른 베리류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이로운 다양한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중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은 ‘리그난’이라 부르는 식물성 폴리페놀 성분입니다. 그리고 에센셜 오일,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구연산, 페놀염 글리코시드 등이 들어 있습니다.

 

오미자차는 입맛이 없는 무더운 여름에 입맛을 되찾아 주는 역할도 하는데 다른 차와는 달리 뜨거운 물로 우려내면 쓴맛이 강해지니 찬물로 우려서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 마시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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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능

항산화 효과

항산화 성분은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성분인데 이것을 섭취하면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다양한 변종 세포에 대응하여 변종 세포를 억제하고 건강하게 지킵니다.

 

그리고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고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

 

오미자차를 마시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과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효과가 있고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혈관 건강

오미자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서 혈류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오미자에는 여러 유기산 성분들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혈관 내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주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그리고 혈압을 안정화 시키고 고혈압 예방에도 좋아서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고혈압 등 여러 가지 혈관에 관련된 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을 개선

면역력이 저하되면 작은 병에도 쉽게 걸리고 환절기에 고생하기 쉽습니다.

 

오미자차에는 풍부하게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이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에 좋지 않은 독소와 노폐물의 배출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칼슘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서 체력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위 건강

오미자에는 고미신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고미신은 위액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작용을 해서 속이 쓰리거나 속이 아픈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에 위가 쓰리거나 아픈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오미자가 위를 튼튼하게 해서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예방 효능

오미자차는 항산화 성분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내리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슐린의 작용을 향상하고 혈당을 내려주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항암 작용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변종 세포를 막는 효능이 있습니다.

 

오미자차를 마시면 항산화 성분이 암세포에 작용하는데 항암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간 기능을 개선

오미자에는 시잔드린이라는 리그난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잔드린 성분은 간세포 활성화 및 간에 쌓여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두어 간 건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잦은 음주로 인해 피로해진 간의 회복을 돕고 숙취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오미자는 한방에서도 원기 회복에 좋은 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오미자의 열매에는 쉬잔드린과 고미신 성분이 풍부한데 세포를 더욱 건강하게 하고 대사 기능을 높여서 피곤함과 무력감을 줄여주고 몸에 활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기력을 보충해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호흡기 질환 개선 효과

오미자는 폐를 따뜻하게 해 주고 폐와 관련된 증상들에 효과적입니다.

 

오미자에 풍부한 비타민C 및 여러 유기산 성분들이 호흡기 내의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거담제 작용을 해서 가래를 없애주고 기도를 깨끗하게 해 줍니다.

 

그래서 기관지염과 천식 등의 여러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몸의 면역력을 높여서 감기나 각종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지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뇌기능 향상 효과

오미자에는 쉬잔드린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항 스트레스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불안감과 초조함을 줄여주고 불면증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미자는 혈관을 튼튼하게 혈류가 잘 돌게 하는 항산화 효과 덕분에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집중력 향상과 더불어 인지능력, 기억력 등의 뇌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 치매,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의 발병을 낮추어 주고 정신 건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 효과

오미자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풍부하게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유해 균으로부터 피부를 보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C의 효과로 잡티와 기미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을 줘서 피부 미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

오미자차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에 열이 많으신 분이나 감기로 인해 열이 나는 경우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의 질환이 있을 때도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을 가지신 분은 약을 먹고 있을 때는 의사와 상담 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 마시는 법

오미자를 끓여 마시면 떫으면서도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오미자차는 뜨겁게 마시기보다는 찬물에 우려내 마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오미자는 흐르는 물에 헹궈서 잡티나 먼지를 제거하고, 물기를 뺍니다.

 

생수는 차가운 물을 분량대로 받아서 오미자에 부어주거나 물을 끓여서 식힌 후 오미자에 부어서 시원한 곳에 하룻밤 둡니다.

 

하루가 지나면 오미자 맛과 색이 우러나오면 오미자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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