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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타트체리의 효능 5가지

윈코코 2020. 10. 17. 22:29

목차



    타트체리

    체리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신맛이 나는 체리와 단맛이 나는 체리입니다. 흔히 마트 등에서 볼 수 있는 검붉은 색을 띠는 종류가 단맛이 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체리라고 하는 것이고 신맛이 나는 체리는 보통 붉은색을 띠며 쉬게 무르는 특성이 있어서 보통은 생으로 먹지 않고 가공하여 잼이나 주스로 먹습니다.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장미과에 속하는 벚나무속식물의 열매인 타트체리는 신맛이 나는 체리입니다. 

    주요 성분은 아토시아닌, 비타민A, 티아민, 리보플라민 등 7종의 생리 활성 물질과 12종의 비타민, 7종의 미네랄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트체리의 주요 효능 5가지


    첫번째. 다이어트 효능

    타트체리의 성분 중 아노티아닌은 지방 분해를 도와주고 포화지방의 콜레스테롤과 트랜스 지방을 억제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쥐에게 주기적으로 섭취시켰을 때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감소하였고 이로 인해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발생 위험도를 낮추었다고 합니다.

    또한, 내장 지방의 분포를 변화시켜서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거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기능 개선과 변비 예방의 효과가 있고, 체지방 감소 및 기력 회복 등 다양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보였습니다.

     

    두번째. 불면증 해소와 항암 효능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으로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멜라토닌이 줄어들기 때문인데 잠을 잘 때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멜라토닌이 활성화되지 못해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멜라토닌은 생리 기능 주기를 안정시켜서 수면의 질을 높여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이 풍부하여 마늘의 20배, 키위의 615배나 들어 있습니다. 

     

    세번째. 근육통 완화 효능

    근육의 손상과 통증 해소에 타트체리가 도움이 됩니다. 실험에 따르면 고강도 사이클 운동 및 매우 고강도 운동 후에 타트체리의 농축액을 섭취시킨 결과 운동 후 염증을 감소시키고 회복이 촉진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효능들이 장거리 운동선수들에게 근육의 이완을 막는 역할과도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네번째. 혈장 확장 기능 효능

    타트체리는 혈관 확장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들에게 타트체리를 주기적으로 섭취시킨 결과 페놀산에 의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고혈압이 초기인 사람들에게 타트체리의 추출물을 섭취하게 하였더니 혈압이 안정되고 유지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다섯째. 염증을 청소하는 항염 효능

    타트체리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그 양이 일반 스위트 체리의 20배가 된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노화와 변이를 방지합니다. 그리고 외부 병원체로부터 신체를 보고하고 염증 같은 인체 내부의 문제도 개선합니다.

    또한 타트체리는 퀘세틴과 캠페롤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항염 작용이 뛰어나 염증 억제 및 만성화를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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