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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병 증세에 좋은 음식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각기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팔, 다리에 신경염이 생겨 통증이 심하고 붓는 부종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 병에 걸리면 신경 조직, 특히 팔과 다리의 신경이 약해지고 근육이 허약해지며 심하면 심장병이나 경련이 나타나고 몸이 붓습니다.

몸이 나른하고 손발이 저리며 가슴이 울렁거리며 숨이 차고 식욕이 떨어지며 다리가 붓는 증상이 있습니다.
최근에 흰 쌀밥 중심의 식생활과 인스턴트식품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각기 증세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편식이나 청량음료, 설탕을 즐기는 사람에게도 각기가 잘 나타납니다. 예방하려면 식생활을 개선해야 합니다.
각기병 증세가 있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탱자잎탕
부기를 서서히 가라앉힙니다.

탱자의 어린 잎을 따서 물을 붓고 달여 마시는 탱자탕은 상비약으로 만들어 놓고 매일 마시면 부기가 조금씩 가라앉습니다.
또 가을에 덜 익은 듯한 열매를 따서 소주에 3개월 정도 담갔다가 마시면 위가 튼튼해집니다.
명자나무 달인 물
각기로 인한 부기에 효과적입니다.

가을에 푸른기가 남아 있는 명자나무 열매를 따서 4~6조각으로 쪼갠 다음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말려 약재로 사용합니다.
각기로 인한 부기가 있을 때는 물 3컵에 말린 명자나무 열매 10g 정도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려서 하루에 3회씩 나누어 마시면 좋습니다. 말린 명자나무는 한약재 시장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팥 삶은 물
각기에서 오는 부기를 가라앉힙니다.

심장병을 비롯해 신장병, 각기병 등 모든 부기 증세를 다스리는 데 예로부터 팥이 쓰여 왔습니다.
물 3컵에 팥 30g의 비율로 달려서 하루에 3회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보리탕
각기 증세를 억제해 줍니다.

웰빙 붐이 일면서 다시 우리 식탁에 오르기 시작한 보리밥은 맛도 좋고 소화가 잘 되어 각기병 예방이나 비타민 B1의 공급원으로 권할 만한 곡류입니다.
각기에 걸렸을 때는 보리탕, 보리죽, 보리차 등을 꾸준히 먹으면 증세가 가라앉습니다.
돼지고기 수육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돼지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비타민 B1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살코기 부분에 많습니다.
비타민뿐만 아니라 단백질도 상당량 들어 있어서 영양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생기는 각기병에는 좋습니다.
현미밥
각기 증세에 효과가 있습니다.

현미는 100g 중 비타민 B1을 0.36mg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교해서 백미는 0.09mg 정도밖에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게다가 흰쌀은 물에 씻거나 밥을 지으면 비타민 B1이 대부분 사라진다고 볼 수 있으므로 각기병 증세가 있는 사람은 주식을 현미밥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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