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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고추의 효능과 부작용

고추는 고추 속의 매운 열매채소를 일컫는 말입니다. 한국에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일본을 통해서 들여왔다고 합니다.

 

고추를 즐겼던 것으로 유명한 일화는 고추가 빠지지 않는 밥상, 바로 모택동 주석이 평생 받았던 밥상이었습니다. 전쟁 중에도 고추만 있으면 어떤 반찬도 부럽지 않았다고 하는데, 다른 음식이 없으면 만두에 고추를 끼워 먹곤 했다고 합니다. 고추 사랑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1942년 스탈린 파 사람이 넉넉한 선물을 보내오자 답례품으로 손수 기른 고추를 보낼 정도였습니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더위 예방 효과가 높고, 또한 살균작용 효과가 있어서 식중독을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고춧가루는 요리에서 매운 맛을 내기 위하여 사용되는데 약으로는 위를 튼튼하게 하는 약, 동상 치료, 육모 등에 이용됩니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고추의 효능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 봅시다.

 

 


 

 

고추의 효능

고추의 효능

고추는 뱃속을 데워주고 찬 기운을 몰아내는 효능이 크며 습기를 말려줍니다. 그러므로 뱃속이 ㅊ차가워서 생기는 복통, 구토, 설사, 이질 치료에 좋은 약입니다.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므로 소화를 잘되게 하는데,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또한 항균 작용과 살충 작용도 있습니다. 비타민C가 사과의 30배나 될 정도로 많이 들어 있고, 항암 효과가 큰 베타카로틴도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캅사이신이 들어 있는데 땀을 내게 하고 기운을 발산시키는 작요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므로 지방의 축적을 막고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여 다이어트 효과가 큽니다. 그리니 비만한 체질에다 오랜 기간 전쟁터를 누비고 다니며 형편없는 음식을 먹었던 모택동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감기 치료 효능

고추는 매운맛으로서 땀이 잘 나게 하여 찬 기운을 몰아내기 때문에 찬 기운이 몸에 들어와 피부 표면에 머물러 있는 초기 감기 상태에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기가 심해져 열이 많이 나거나 감기가 오래되어 음기까지 손상된 경우에는 오히려 해를 볼 수 있습니다.

 

 

고추를 이용한 민간요법

동상 걸린 부위에 고추 껍질을 벗겨서 붙이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상이 잘 걸리는 부위에 고춧가루를 바셀린에 개어서 바르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허리 등의 신경통에는 고춧가루와 바셀린을 술에 반죽해서 붙여도 좋습니다. 독사에 물렸을 때에는 고추를 여러 개 씹어 먹거나 씹어서 상처에 붙이면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멎는다고 합니다.

 

 


 

 

 

고추의 부작용

고추를 오래 먹으면 열기를 일으켜 치질을 일으키며 치아를 아프게 하고 목을 붓게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음기가 허약하여 열이 있는 사람이나, 구강염, 인후염, 결막염 등의 염증성 질환이 있는 경우, 그리고 고혈압, 위궤양, 변비, 치질이 있는 사람도 피해야 합니다. 특히 과민성 대장으로 변비가 심한 사람은 고추 같은 매운 음식이 매우 해롭습니다.

 


 

 

약이 되는 생강의 효능과 부작용

약이 되는 생강의 효능과 부작용 공자는 밥을 먹을 때마다 항상 생강을 함께 먹었다고 합니다. <논어> <향당편>에는 "한꺼번에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생각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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